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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Festival 열린다

청소년의 창의적 여가활동과 문화적 재능 신장

  • 웹출고시간2015.07.26 14:05:00
  • 최종수정2015.07.26 14:05:06
[충북일보=단양]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청소년 Festival'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야외무대인 나루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신나는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Festival'은 청소년 어울마당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소년의 창의적 여가활동과 문화적 재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2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박용관 MC의 사회로 단양문화의집 운영 프로그램 7개 팀과 외부 전문 공연단 4개 팀이 출연하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가 개막공연으로 함께 펼쳐진다.

참가팀으로는 B.L.C 댄스팀, 리틀 발레리나, 밸리댄스, 바이올린, 기타, 힐링 스포츠댄스 등이며 이날 1년간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참여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기 위해 전문 공연팀 5팀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걸그룹 투엘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언프리랩스타' 인기가수 제시가 청소년Festival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행사 개최를 위해 모니터링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계획의 적정성과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능력을 행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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