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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2 10:47:27
  • 최종수정2015.07.22 10:47:39

한전옥천지사 한 봉사단원이 개안수술비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한전옥천지사(지사장 한문택, 위원장 천성구)는 안질환으로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를 22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이모(80)씨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시력을 회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한전옥천지사 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전옥천지사 봉사단의 개안수술비 40만원 마련은 직원들이 솔선해 모았다.

한전은 2011년부터 '아이 러브 프로젝트(Eye Love Project)'를 시행해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문택 지사장은 "한전 옥천지사 사회봉사단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더 열심히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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