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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시군 산림부서와 업무협력

지역발전 위해 발 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15.07.21 13:43:24
  • 최종수정2015.07.21 13:43:24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관내 유관기관인 시군 산림부서에서 추진하는 지역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규제개혁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추진한다.

그간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지역인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 산림자원 조성·관리, 산림공원 조성, 등산로 정비 등으로 산림경관과 주민편익을 위해 애써 왔다.

사방댐 신설, 산지사방사업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관리함으로써 각종 재해예방에도 힘써 왔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옥천군산림조합과 공동산림사업으로 옥천군 국유림 내 옻나무 단지를 조성, 옻나무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옥천군 옻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시군에서 추진하는 임도조성 사업지내 국유림 사용을 적극 협조하는 등 산림사업 및 산촌마을개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임창옥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산림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 2만7천여명(연인원)을 고용해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유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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