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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6 14:07:31
  • 최종수정2015.07.16 14:07:31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피서지 성범죄 예방캠페인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는 16일 황간면 반야사와 월류봉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과 직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황간지회(지회장 심태석), 황간면사무소(면장 윤영웅) 등 40여명과 함께 성범죄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 사회악 관련, 피서지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인파가 유입되는 곳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경이 뜻을 모았다.

이어 캠페인 후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스마트폰이나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일명 몰카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요령도 홍보했다.

김영준 파출소장은 "자신의 그릇된 행동으로 타인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멍에를 씌우는 성범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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