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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수정초 '꿈샘챔버오케스트라'

6·25전쟁 65주년 기념 유공자 위로 공연

  • 웹출고시간2015.07.14 10:24:14
  • 최종수정2015.07.14 10:24:14

보은 수정초등학교의 꿈샘챔버오케스트라가 6.25한국전쟁 기념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연주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정초등학교의 '꿈샘챔버오케스트라'가 오랫만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보은군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송인옥)는 6·25한국전쟁 65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및 가족 위안 잔치에 꿈샘챔버오케스트라를 초대했다.

꿈샘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참전유공자와 가족 위안잔치의 오프닝 공연에서 그동안 연습하고 노력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공연에서 꿈샘챔버오케스트라는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즉석에서 1곡을 더 연주하기도 했다.

이영란 교장은 "꿈샘챔버오케스트라가 이렇게 예쁘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참전 용사들께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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