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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2 13:11:35
  • 최종수정2015.07.12 13:11:35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윙 포워드 김도형(24)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윙 포워드 김도형(24)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선수는 등번호 77번을 배정받고 남은 후반기 리그에 참여하며, 계약기간은 올 시즌 종료시점까지다.

경남정보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김도형 선수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후 중국 옌벤FC에서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이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기반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장점인 김도형 선수의 합류로 꿀벌군단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후반기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공격력에 힘을 얻게 됐다.

180cm/70kg의 날렵한 체구를 가진 김도형 선수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에서 활약하게 돼 기쁘다"며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험멜 김종필 감독은 "올 시즌 부상자가 예상치 않게 많이 발생해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이 있었고, 공격부분에서 특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증가하다보니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김도형 선수의 영입이 후반기 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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