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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수상레저체험교실 운영

11일~9월10일까지 카약, 딩기요트, 둥둥바이크 등 체험 교실

  • 웹출고시간2015.07.08 17:36:43
  • 최종수정2015.07.08 17:36: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두달간 '수상레포츠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비 5천만원에 시비 5천만원을 보태 청소년과 일반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카약, 딩기요트, 둥둥바이크 등 체험 교실을 연다.

체험교실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 개장하는 캠프장도 이용할 수 있다.

㈜비에프엘이 운영하는 캠프장은 캐러반 8대, 글램핑 20동, 폴딩트레일러 20대를 갖췄다.

이용 요금은 캐러번 15만∼20만원, 글램핑과 폴딩트레일러 13만∼16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캠프장에서는 야외 영화상영과 캠프파이어, 야외무대 공연 등을 진행하고, 트램블린과 각종 체험시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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