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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6 09:40:08
  • 최종수정2015.07.06 09:40:0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초기 지역 주민과 어색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이 낯섦을 떨쳐버리고 지역 구성원으로 녹아들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집들이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1가구당 50만원씩 20가구다.

지원대상은 2010년 1월1일 이후 전입해 온 2명 이상 상시 거주하고 있는 세대며 귀농·귀촌해 해당 마을 주민과 화합과 소통을 원하는 가정이 된다.

군은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환영의 자리를 만들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이해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들이 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산업팀 및 영동군청 산림과(☎ 740-33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은 2012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2013년에는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해 귀농·귀촌활성화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1천414명, 2013년 1천366명, 2012년 1천명, 2011년 143명, 2010년 138명으로 5년 연속 귀농·귀촌 인구가 늘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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