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임 청주YMCA 김홍성 사무총장

“꿈과 희망주는, 실천하는 YMCA로 만들겠

  • 웹출고시간2008.07.03 18:3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YMCA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청주YMCA 신임 사무총장에 김홍성 전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50)이 1일 선임됐다.

김총장은 “꿈과 희망을 주는, 실천하는 YMCA로 만들겠다”며 “어린이, 청소년, 청주시민의 사랑방 구실을 하는 청주YMC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또 “YMCA의 본질인 사회개발운동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회원 확보 운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총장은 보은 출생으로 운호고와 한남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크리스천 문화신문 편집장, 청주YMCA 기획실장,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관장등을 역임했다.


/ 홍순철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