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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제13회 여성주간행사 열려

양성평등 문화 정착 계기

  • 웹출고시간2008.07.03 11:2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3회 여성주간행사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증평청소년수련관에서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춘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비롯해, 여성의 진취성과 양성평등 문화를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씨알누리’의 풍물굿 한마당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여성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를 격려 받는 자리가 됐으며, 관내 재능 있는 초등학생들을 초청한 리틀 트롯 가요제, 경로당 노인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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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