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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 한전 옥천지사 신사옥 준공

인근 부지 추가 매입
내년 상반기 중 착공

  • 웹출고시간2015.06.16 13:37:29
  • 최종수정2015.06.16 16:20:37
[충북일보=옥천]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의 숙원사업인 신사옥 건립이 2016년 상반기중에 착공해 2017년 상반기 중에 준공 될 예정이다.

옥천지사에 따르면 현 사옥은 1979년 준공된 건물로 35년간 사용해 노후돼고, 직원 30명 여명이 근무하기에도 협소할 뿐 아니라 주차공간과 고객응대 창구가 비좁아 내방고객에게 큰 불편을 주었다.

이에 따라 신사옥이 준공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고객응대 및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진되는 신사옥은 현부지에 인근부지를 추가 매입해 1천414㎡의 면적에 총 공사비 47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지하1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한전에서는 이번에 신축되는 건물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사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부분을 충당토록 함으로써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게 된다.

한문택 옥천지사장은 "환경이 중요시 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한전 옥천지사의 신사옥이 이루어진다"며 "이 사옥이 완공되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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