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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 집 '용감한 가족 명랑소통 프로젝트' 눈길

가족愛(애) 발견 기여로 지역주민들 호평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5.06.15 11:39:05
  • 최종수정2015.06.15 11:39:05

용감한 가족 명랑소통 프로젝트 1회차 1회기

[충북일보=단양] 단양청소년문화의 집의 용감한 가족 명랑소통 프로젝트가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차로 나눠 소통, 체험, 캠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용감한 가족 소통 '아하 그렇구나'의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첫번째 만남의 시간에는 모집대상인 10가족이 모두 참여했으며 가족의 공통 꿈 찾아보기, 우리가족만의 소통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20일 진행될 2회기는 체험을 주제로 방곡도깨비마을을 방문해 도예체험, 오미자 떡만들기, 보물 찾기, 전래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3회기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주제로 한드미 마을 찾아 삼굿구이 체험 및 명랑운동회, 힐링체험, 소백산 자락길 걷기 등의 활동과 캠프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감한 가족 명랑소통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이유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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