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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청주로타리회장

“기아로 힘든 영·유아에 도움”

  • 웹출고시간2008.07.02 20:4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항상 부족하고 경륜도 적은 제가 청주 로타리클럽 48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맞으면서 기쁨과 설레임 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믿고 솔선수범해 클럽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2일 청주로타리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남권 회장(44·사진)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회원 상호간의 친교와 작지만 아름다운 봉사를 통해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 한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꿈을 현실로’라는 로타리 주제아래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5세미만의 영·유아를 구하는데 우리 로타리가 앞장설 것”이라며 “로타리가 전세계 인류를 위해 행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봉사에 동참하자”고 역설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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