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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0 12:52:10
  • 최종수정2015.06.10 12:52: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6월 제2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4년여에 걸쳐 충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충주시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등에 보급함으로써 건강한 정보윤리를 확립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중독 예방·해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각종 정신건강 관련 및 중독과 직결되어 있는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범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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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