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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8월 5~6일 한국방문 최종 결정

지난 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방한 당시 사전조율한 듯

  • 웹출고시간2008.07.02 08:5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 여파로 7월초 답방이 무산됐던 부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8월로 결정됐다.

미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8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데니스 와일더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부시의 방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그는 오는 9일부터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정상회의에서 부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은 부시의 한국 방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will be an opportunity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visit)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의 8월 방한은 이명박 대통령의 4월 방미에 대한 공식적인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시위 여파로 7월초 답방이 무산됐던 부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8월로 결정됐다.

미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8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데니스 와일더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부시의 방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그는 오는 9일부터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정상회의에서 부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은 부시의 한국 방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will be an opportunity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visit)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의 8월 방한은 이명박 대통령의 4월 방미에 대한 공식적인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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