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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초, ㈜우리유통 홍선기 대표 초청 특강

기업가 정신특강으로 싹트는 경제인의 꿈

  • 웹출고시간2015.06.04 08:51:42
  • 최종수정2015.06.04 08:51:42

제천 백운초등학교는 지난 3일 성공한 중소, 벤처기업인 600명이 학교로 찾아가 창업도전 사례, 기업경영철학,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유통 홍선기 대표를 초청해 '20만원으로 세계일주, 30만원으로 창업'이란 주제로 YES리더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백운초등학교는 지난 3일 ㈜우리유통 홍선기 대표를 초청해 '20만원으로 세계일주, 30만원으로 창업'이란 주제로 YES리더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

YES리더 기업가 정신특강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의 후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성공한 중소, 벤처기업인 600명이 학교로 찾아가 창업도전 사례, 기업경영철학,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백운초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백운중학교 1~3학년 학생들까지 초대해 백운면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지향적인 경제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던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을 주최한 백운초는 제천지역의 유일한 비즈쿨 운영학교로 이번 창업교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권혁미 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곧 경제임을 이해하고 어렵고 딱딱한 경제교육을 쉽고 재미있는 생활경제 분야로 느끼도록 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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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