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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첫 야간 홈경기 개최

인기 걸그룹 Badkiz공연
7일 오후7시 안산경찰축구단과 홈경기

  • 웹출고시간2015.06.02 11:29:08
  • 최종수정2015.06.02 11:29:08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7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4라운드 안산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우선 이날 충주험멜 홈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노란색 야광팔찌와 허니버터 과자를 선물한다. (허니버터 과자는 선착순 200명)

충주험멜은 모기업 'hummel'이 독일어로 '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구단 마스코트가 꿀벌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해 노란색 야광팔찌와 허니버터 과자를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북측광장과 본부석 좌우의 일반석 매점 앞에서 경기장을 찾은 성인 팬들이 맥주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네켄과 함께 하는 '맥주존'이 운영되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선풍기와 각종 가전제품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 한다.

경기 전에는 충주시 동아리연합회 애플의 여성댄스동아리 공연이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재미있는 가사와 쉬운 리듬의 '귓방망이'라는 노래로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 걸그룹 Badkiz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험멜은 이날 올 시즌 첫 야간경기를 시작으로 8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야간 홈경기를 '한 여름밤의 축구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하며, 맥주존과 야광팔찌, 허니버터 과자등의 증정 등의 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연고지 시민들의 무더위를 함께 날려 버릴 예정이다.

험멜은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하며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경기 마다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와 단체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Bee Together'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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