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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라인롤러 간판스타 5명 국가 대표로 세계선수권 출전

  • 웹출고시간2008.06.30 23:0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인라인롤러 간판스타 5명이 2008세계인라인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30일 1,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걸쳐 2008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에 참가할 28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별 점수를 부여해 트랙에서 주니어, 시니어부 남녀 16명과 로드부문 주니어, 시니어부 남녀 12명의 선수가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게 된다.

충북은 시니어부 4명과 주니어부 3명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주니어 여자부 트랙부문에 출전하는 안이슬(청주여상 2년)은 선발전에서 T300M와 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윤준호(인터넷고 3년)와 김동선(청주여상)은 남녀 로드부문에 출전한다.

청주시청 소속 최정화는 시니어 여자부 선발전 EP1만M와 E2만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같은 소속 유효숙도 선발대회에서 18점을 얻으며 지난 2003년부터 연속 6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007년 대회에서 금2, 은1, 동2개를 따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다량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며 오는 8월 중 소집 강화훈련을 실시한 뒤 9월2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히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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