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6.30 23:3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은 30일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2년을 맞아 공약이행 중간 평가를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3개 광역·기초단체장의 공약사업 이행현황·추진계획과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충북경실련은 “지자체장의 공약이행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민에게 알리는것은 물론 정보공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유도,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돕고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실련은 공약이행 중간평가를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등을 통해 9월중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홍순철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