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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충북도, 中企우수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아이디어 생활용품·펌프 유리병, TV홈쇼핑 판매

  • 웹출고시간2015.05.20 16:50:27
  • 최종수정2015.05.20 16:51:16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청북도는 도내 중기(中企)우수제품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해 판매를 지원한다.

21일 오후 2시40분에서 3시20분에는 ㈜월드리빙의 펌프유리병을 홈&쇼핑에서 방송·판매한다.

월드리빙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주력상품인 펌프유리병은 가정 내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담금 유리용기다.

펌프유리병 용기는 1ℓ부터 18ℓ까지 필요한 용량별로 구비돼 있으며 효소발효액이나 액상 양념류들을 뚜껑을 열 필요 없이 펌핑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주방에서 매일 겪는 주부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서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식용펌프의 구조상 바깥공기가 역류해서 들어가지 않아 내용물이 쉽게 부패하거나 시어짐을 방지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현재 웰빙 식문화에 있어서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등장해 현재 전국 농협, 마트 등을 통하여 유통되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 방송은 충북도와 함께 지역중기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의 두 번째 방송으로 방송에 따른 비용(2천200만원)은 충북도와 홈앤쇼핑이 전액 지원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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