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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청사 이전 개소

25년 사용한 청사 떠나 새로운 청사로

  • 웹출고시간2015.05.20 11:11:40
  • 최종수정2015.05.20 11:11:40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1990년 개소 후 25년간 청사를 사용해 왔으며 민원인의 접근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가곡면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을 결정했다.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494에 청사를 마련하고 21일 청사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소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과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1990년 개소 후 25년간 청사를 사용해 왔으며 민원인의 접근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가곡면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을 결정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은 "새로운 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층 성숙된 공원관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소 청사가 이전되더라도 전화번호는 기존 연락처를 사용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423-0708)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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