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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0 09:51:13
  • 최종수정2015.05.20 09:51:1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올바른 인격형성과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심해 인격발달과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특히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또래와의 갈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영동군보건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증진교육,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인성개발 프로그램(원예치료, 다양한 미술요법을 겸한 미술치료) 등이 진행할 계획이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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