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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면, 민방위의 날 산불 대비 시범훈련

지역민방위대 주체로 의용소방대와 지역민 5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5.19 11:07:27
  • 최종수정2015.05.19 11:07:2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면은 19일 단성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산불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면사무소 앞산에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한 가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상방리 지역민방위대가 주체로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봄철 산불기간의 종료를 앞둔 시점이지만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금 시기에 산불을 주제로 한 이번 훈련은 주민과 민방위대원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 훈련 지역 및 직장의 주체적 훈련을 통한 초동대응체계 확립이 목적이다.

허수용 단성면장은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산불 진화 훈련으로 민방위대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위기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받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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