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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요리 배워 좋았어요”

여성결혼이민자 50여명 교육 마쳐

  • 웹출고시간2008.06.30 23:27: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결혼 이민자에게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갈등해소로 조기 적응력을 높이도록 추진한 2008 상반기 여성결혼이민자 교육 수료식이 30일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애)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결혼이민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생활요리, 컴퓨터 등 우리 전통문화와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여성결혼이민자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어 교육은 수료후에도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매주 2회에 걸쳐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찾아가는 한글교육 등 방문교육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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