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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힐링콘서트 마련

지역주민, 소외계층 모두가 참여하는 국립공원문화 공연 운영

  • 웹출고시간2015.05.14 13:36:17
  • 최종수정2015.05.14 13:36:17
[충북일보=단양]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소백산 철쭉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탐방객, 지역주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순회 문화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립공원 인지도 제고 및 문화활동 활성화,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양군 공연단체인 피닉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색소폰, 피아노, 바이올린 등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친숙한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권철환 사무소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국립공원 문화 활동을 활성화 하고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탐방객, 지역민, 소외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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