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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충북청 차장,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찾아 안전논의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 안전, 책임지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13 15:10:10
  • 최종수정2015.05.13 15:10:45

이세민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오른쪽 2번째)이 12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안전대책보고회를 가진후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왼쪽 2번째)으로 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이세민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이 오는 7월5일부터 7일까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가 열리는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지난 12일 이세민 차장을 비롯한 과장, 이준배 충주서장등 실무계장 50여명은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선수와 임원,관람객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및 숙소에 대한 경비대책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오는 6월30일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도내 공항과 충주지역 일원, 도내 주요 다중운집 시설 및 교통거점인 역 등에 인력을 배치해 순찰 등 안전활동에 나서고 충주경찰서에서는 조정경기가 열리는 전후 7월1일부터 7일까지 8일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대책보고회에 참석한 이세민 차장은 "충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조정대회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조정경기와 2013세계조정선수권 대회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선수단과 도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는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며,세계 37개국 선수와 임원 566명이 참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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