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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전수

중·고등 및 대학생 53명에게 6천 600여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5.05.12 17:21:19
  • 최종수정2015.05.12 17:21:19

충주시는 12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중·고등 및 대학 장학생 53명에게 6천600여만원의 2015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2015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전수식이 12일 오후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장학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열렸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 전문기관이다.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이 출연한 기금과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주시는 매년 4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충주지역 장학생들은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3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30만원, 90만원, 200만원 등 총 6천 6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존 반기문교실, 우수학생 해외연수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인재양성 시책을 추진해 충주를 인재가 넘쳐나는 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 이라며 "충주시의 인재로서 자긍심을 갖고 큰 꿈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 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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