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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7 19:1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7일 성명을 내고 “충청북도와 각 기초단체, 건설업체는 표준임대차계약서 정착을 위해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표준임대차계약은 계약서에 건설기계의 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명시하도록 한 것으로 작년에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고,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약관을 만든 데 따라 5월 1일 시행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정착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 파업이 시작되자 표준임대차계약서 이행 및 관급공사 유류지급을 약속했지만, 충북도 내의 표준임대차계약 체결비율은 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충북도와 각 기초단체는 책무성을 가지고 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현장의 임대차 계약은 물론 충청북도 내의 표준임대차계약서가 현장에 정착될 때까지 건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노동자들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건설업체는 법에 명시된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대한 조항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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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