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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6 17:0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스타커플 앤절리나 졸리(32)와 브래드 피트(44)가 또 착한일을 했다. 100만달러(약 10억3000만 원)를 ‘전쟁 피해아동을 위한 교육연합’에 기부했다.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과 이라크의 어린이, 여성들을 돕는데 쓴다.

졸리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가 2007년 공동설립한 교육연합은 기부금 중 50만달러를 이라크 주둔 미군 자녀를 후원하는 단체에 전달된다. 어린이 2500명이 혜택을 받는다. 나머지 50만달러는 전쟁 탓에 교육받을 기회를 잃은 이라크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어린이 5700명과 여성 300명에게 도움을 준다.

졸리는 기부활동과 국제사회문제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워싱턴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에 칼럼을 게재하는 등 난민구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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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