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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0:30:56
  • 최종수정2015.04.29 10:31:04

2015년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이 2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2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이다.

농산물의 생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과정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최소화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농산물 이력추적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는 GAP인증을 받기 위한 농가 및 과수, 시설채소, 친환경 재배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기본지침에 대한 교육과 GAP 인증절차 및 토양환경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근 안전 농산물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듯 농산물 재배농가의 교육열기가 뜨거웠다.

이석세 충주시 작물환경팀장은 "시대변화에 맞춰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업재배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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