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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자협회·충주예성여고·충주시자원봉사센터 '맞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5.04.27 18:45:05
  • 최종수정2015.04.27 18:45:05

[충북일보=충주] 27일 충주지역에서는 밝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와 충주시기자협회(회장 김주철 충북일보충주본부장)는 27일오후 2시 충주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상호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물론,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주시기자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센터 단체 등록 및 활동 독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주철 회장은 "진정한 자원봉사야말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뜻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충주예성여고(교장 권순섭)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 실천문화 조성에 함께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센터는 1~2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교육(페스페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 언론사의 적극적인 홍보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협약이 지역 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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