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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정신건강증진교육' 실시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 웹출고시간2015.04.22 16:25:03
  • 최종수정2015.04.22 16:25:03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17일과 21일 유한킴벌리충주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17일과 21일 유한킴벌리충주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웃음치료사'를 초빙해 직무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마음과 몸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스트레스검사와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검사(AUDIT), 우울증자가진단(B D I) 검사를 실시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범우 센터장은 " 40~50대 중장년층들이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실제로도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 하는 연령중 중장년층이 많아 직장 내에서 사전 예방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 관내에 교육이 필요한 기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밝혔다.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43-855-400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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