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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0 10:14:18
  • 최종수정2015.04.20 10:14:1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농기계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이중 60세 이상 연령대의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음주 후 트랙터·경운기 등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나 농작업을 실시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홍보에 나섰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활동 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 가입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보조하고 30%를 도·군비로 추가 지원해 농업인 안전 영농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기종은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12종이며 보험료 지원대상은 농기계를 보유하고 종합보험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할 예정인 농가로서, 예산 한도 내에서 우선 신청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절차는 농기계 출하증명서를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 후 보험증권을 교부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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