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6.24 17:1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원일(53·(주)현대영어아카데미 윤선생영어교실 원장) 청주 상당로타리 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이날 라마다프라자청주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개발국을 위한 수자원 관리, 보건 및 기아완화, 문맹퇴치 등 국제 로타리의 역점사업을 성실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각종 봉사프로젝트를 수행함은 물론 회원증강, 재단기여등 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하게 다하도록 혼신을 다해 클럽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상당로타리클럽 25대 회장인 그는 지난 98년 입회해 올해로 21년차 로타리안이다.

그동안 그는 상당로타리클럽에서 17대 국제봉사위원장, 18대 국제봉사위원장, 19대 재무, 21대 부회장, 22대 사찰, 23대 3740지구 사무부총장, 총무로 활동했다.

사회활동도 활발히 참여해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테니스협회 회장, 청주시 환경보존협의회 회장,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청주 지방 검찰청 범죄 예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끝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로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과 회원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고 “1년 임기동안 최 일선에서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홍순철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