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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로타리 신권호 신임 회장

“우정과 봉사 실천에 최선”

  • 웹출고시간2008.06.24 16:2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로타리 경력도 적은 본인이 클럽회장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정과 봉사를 다함께’라는 로타리 표어처럼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일 남청주로타리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신권호회장(53)의 취임소감이다.

신회장은 “직장생활의 인맥과 많은 사회생활의 인맥을 활용하고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아픔을 같이하는 로타리클럽으로 발전 시킬 것”이라며 “현재 후원하고 있는 청주에덴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의 장학금 지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부장으로 재직중인 신회장은 부인 함영순씨와 1남2녀의 자녀를 두고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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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