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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풍 청주YMCA 36대 이사장 취임

"YMCA, 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

  • 웹출고시간2015.03.29 15:36:48
  • 최종수정2015.03.29 18:07:29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청주YMCA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유재풍 신임 이사장이 안덕호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건네고 있다.

ⓒ 김동수기자
유재풍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가 청주 YMCA 3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7일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 신임 이사장은 "청년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에헌신 봉사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며 사랑과 평화를 함께 나누는 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을 위한 무료급식활동 확대,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민중계실 등을 운영해 시민사회에 봉사하는 YMCA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청주고를 나와 청주대에서 법학사와 법학석사를 수료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공군 제19대 법무병과장을 거쳐 지난 1997년부터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16년간 청주YMCA 이사로 활동해 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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