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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재단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오는 31일 오후 3시 청주 NGO센터

  • 웹출고시간2015.03.25 17:07:14
  • 최종수정2015.03.25 17:07:14
충북여성살림연대가 충북미래여성플라자와 충북여성재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청주 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오는 12월 착공 예정인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의 운영주체에 대해 도내 여성계의 의견을 모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학실 충북대 교수가 '충북여성재단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 제안'에 대해발제하고 손은성 충북여성살림연대 정책국장이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충북여성계 인사,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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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