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책회의, 제2차 촛불문화제 열어

“전면재협상만이 촛불멈출수 있어”

  • 웹출고시간2008.06.22 20:4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재협상 실현, 이명박정부 심판을 위한 제2차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21일 오후 7시 충북도청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우병 충북대책회의는 “추가협상이 아닌 전면재협상만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고 문제의 본질을 축소시키는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수입 자율규제로는 국민을 결코 속일 수 없으며 촛불의 민심을 멈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충북대책회의는 이어 “오늘의 촛불문화제 한반도 대운하, 공영방송 장악기도, 0교시 자율학습 부활 등 미친 교육정책, 치솟는 물가와 일자리난등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을 심판하는것은 물론 국민이 승리하는 날까지 민주주의를 위한 저항과 축제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홍순철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