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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1 13:5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8)이 수감을 면했다. 20일 런던 서부 욱스브리지 법원은 캠벨에게 사회봉사 200시간과 벌금 약 450만을 부과했다.

4월 캠벨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체포됐다. 여객기 기장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다. 공항 측의 부주의로 자신의 가방을 분실한 것이 발단이었다.

캠벨은 경찰관 등에게 가한 폭행 3건, 무질서, 기장 위협 등 모두 6개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 후 캠벨의 대변인 앨런 에드워즈는 “나오미가 경찰관을 폭행한 점에 대해서 특히 심각하게 뉘우치고 있다. 그녀는 진심으로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우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결을 받았다. 이제 그녀의 앞날은 그녀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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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