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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4 12:23:54
  • 최종수정2015.03.14 12:23:54

사진 왼쪽부터 충북체고 천승호 코치, 충북체고 노승찬 감독, 이소진 선수(동), 손정연 선수(금), 강세아 선수(동), 충북체고 박지영 코치.

충북체육고가 지난 13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손정연(3년)학생이 -78KG 결승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정연(3년) 양은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판으로 제압했으며, 철원여자고등학교 강경민을 한판으로 이기고 금메달의 쾌거를 올렸다.

또 이소진(3년)-57KG, 강세아(3년)-63KG, 문지예(3년)-48KG 선수들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승찬 지도교사는 "여고부 선수들이 현재 사기가 높아 부상 선수가 발생 하지 않는다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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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