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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1 10:36:54
  • 최종수정2015.03.11 10:36:54

영동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산부의 맞춤형 영양플러스 교실에서 이유식 실습을 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이유식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영동군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지역 내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운영한다.

이유식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해 단계별 이론교육과 이유식 만들기 등 실습도 병행한다.

특히 엄마가 이유식을 직접 조리해 봄으로써 교육에 대한 효과도 높을 뿐 아니라 자녀의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맞춤형 이유식 교실을 운영해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가 자신의 영양상태를 스스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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