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연대,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

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5.03.03 17:42:37
  • 최종수정2015.03.03 17:42:37
충북여성연대가 주관하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사회를 맡고 하숙자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가 개회사, 2014년 여성연대 활동영상 상영, 성평등 디딤돌&걸림돌상 시상, 2015년 여성의제 발표, 강경희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의 3·8선언문 낭독 순으로 열린다.

2부 토론회는 '학교에서 성, 인권교육 제대로 하고 있나'를 주제로 정선희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민경자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이 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김민선 충북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 변호사, 김현아 청주 새터초 교사, 최미내 성인권 강사, 박현순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