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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8 22:0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의 피아니스트인 마일린 클라스나 몸짱으로 알려진 펀 코튼 등 유명 인사들이 립스틱이나 아이라이너, 파운데이션 등을 하지 않은 일명 "쌩얼"로 화보 촬영에 등장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잡지인 '히트 매거진'(Heat Magazine)은 완벽해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유명 인사 또한 화장 없이는 완벽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쌩얼 촬영 컨셉을 만들었으며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영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 프로그램인 '빅브라더'(Big brother)의 진행자인 데비안 맥콜(40)은 컨실러와 블러셔, 마스카라 등을 하지 않고 화보 촬영에 임해 신선함을 안겨 주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맥콜은 "화장을 하지 않아 얼굴이 번들 거리고 주름이 보일지라도 짙은 화장을 벗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모델인 타라 팔머 톰킨슨(36) 또한 화장을 하지 않고 화보 촬영을 해 소년 같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는 "내 피부는 결코 매끄럽지 않지만 완벽하지 않은 이 모습이 결국 사람을 더 아릅답게 만든다"고 말했다.

마일린 클라스(30) 또한 "난 주근깨도 있고 얼굴에 결점이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화장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얼굴에 만족을 표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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