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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주요 고속도로서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도

  • 웹출고시간2015.02.28 13:38:52
  • 최종수정2015.02.28 13:38:52
충북여성발전센터가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27~28일 직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와 통영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도 겸한다.

워크숍 첫날은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가족정책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다.

다음날은 팀별 업무 공유와 여성발전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 등을 진행하고,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영경 센터소장은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 지원과 영·충·호 시대 리더, 함께하는 충북여성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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