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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6 14:02:53
  • 최종수정2015.02.16 14:02:53
충북도가 설 연휴 기간 비상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오는 18~22일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각 시·군 보건소 14곳 등 15곳 보건소는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로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 실태 등을 점검한다.

권역 의료응급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시·군 응급의료기관 19곳과 응급의료시설 2곳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도내 일반 병·의원 454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459곳을 지정·운영해 응급 환자 진료나 의약품 구매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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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