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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희망풍차, 성원 적십자 봉사회 결성

2015년 첫 번째 적십자 봉사회 결성

  • 웹출고시간2015.01.29 17:38:57
  • 최종수정2015.01.29 17:38:57

29일 오후 4시 충북적십자사 2층 휴암홀에서 올해 들어 첫 적십자 봉사회인 '성원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있었다.

성원적십자봉사회는 총 23명의 봉사원들이 가입했다.

김순남 회장은 "오늘 봉사회 결성의 기쁨을 나눈 것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국제적십자운동의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의 7대 기본원칙에 따라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공평하게 도우며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결성소감을 밝혔다.

성원적십자 봉사회는 2015년도에 결성된 첫 적십자봉사회다.

도내에서는 208번째 봉사회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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