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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친환경농법 실천 농가 지원 확대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 26개 사업에 73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1.23 13:30:40
  • 최종수정2015.01.23 13:30:40
충주시는 올해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을 위해 26개 사업에 73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생산기반 구축 6개 사업에 4억5천300만원, 친환경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16개 사업에 63억5천만원, 친환경 농업 안정 영농을 위한 소득보전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5억2천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관행농법 벼 재배농가의 친환경 농업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초용 우렁이종패와 병해충관리자재(미생물제제) 등 친환경영농자재를 확대 지원한다.

또 잡곡·과수 농가에도 친환경 영농자재와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친환경 인증농가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 직접직불금도 지원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참살이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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