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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2 17:23:11
  • 최종수정2015.01.22 17:23:36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2015년 제 79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55명(의학전문대학원 25명 포함) 전원이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5년 제 79회 의사국가고시에 대한 합격자 발표결과 전국에서 3천302명이 응시했고, 이중 3천12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94.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충북대는 2년 연속 100% 합격에 대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 인성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의료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대 의대는 1984년에 설립돼 의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8개의 대형 국책 연구사업(암억제 유전자기능연구단, 신호전달장애연구센터, 기생물 자원은행, 휴대용 진단치료기기개발센터, 의학연구정보센터, 원자력 기초공동연구소, 종양의료 개인특화기기 시스템 연구센터, BK21 사업단)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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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