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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평창서 개막

충북선수단 6위 목표, 3개 종목 65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5.01.19 16:33:58
  • 최종수정2015.01.19 16:33:58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겨울축제인 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내달 9일 오후 3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4일간 강원도와 서울,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성마비 등의 장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선수단 700명이 빙상, 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 슬레지하키 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빙상,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휠체어컬링 등 3개 종목에 참가한다.

참가인원은 빙상 9명, 스키 18명, 컬링 5명 등 선수 32명과 임원 33명을 포함해 모두 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충북선수단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70일간 청주, 태능, 용평 및 평창에서 강화훈련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꿈을 실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라며"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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