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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1 18:47:25
  • 최종수정2015.01.11 18:47:25

김홍 대장(사진 왼쪽), 배명석 부대장

"충북도민들의 산행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김 홍 충북산악구조대(43·충북 단재교육연수원) 새 대장이 지난 9일자로 취임했다.

충북산악구조대 대원들의 만장일치로 취임한 김 대장은 충북의 각종 산악구조 현장 등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김 대장은 2012년 7월 우리나라 최고 산악인에게 주어지는 '산악구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활발한 산악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대장은 "충북산악구조대는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충북지역 등산로 주변은 물론 낙석 지역까지 안전점검을 정밀 진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지역의 아름다운 산에서 쓰레기 수거 등은 구조대의 첫번째 임무"라며 "산악구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이날 배명석(37·골든마운틴 대표) 충북산악조난구조대 대원도 이날 부대장으로 취임했다.

배 부대장은 "충북도민들의 산행에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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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